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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War and Peach between a dog's tongue & a ball

얼음 2022.03.25 17:40 조회 수 : 61

지난번 출사 때 찍은 사진중 멍뭉이가 주인이 던진 공을 열심히 쫒아가서 캐치해 오던 장면이 있었어요.

그 사진 속, 개의 혀와 공의 위치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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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궁금해졌죠. 원래 모든 개들이 볼을 캐치할 때 저렇게 하는건지, 아님 이 개가 특히 깔끔한 성격이어서 공이 혀에 닫는게 싫어 저리 한건지 ...

그래서 지난 사진들을 찾아보았어요, 이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사진이 있나 싶어서... 

아쉽게도 없더라구요. 그나마 제일 가까운 건 나뭇가지를 얌전히 물고 가거나 혹은 물고온 공을 떨구는 순간의 사진인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  

혹시 회원님들 찍으신 사진중 개의 혀와 공이 같이 찍힌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세요. 정말 궁금하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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