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네요. DoF 정복하셨네요. 꽃잎도 사람들도 단풍잎도 풍경도 돌들도 다 원하는 만큼 초점이 잘 맞은듯 합니다.

수제자님께 정복당한 우리의 불쌍한 DoF 이제 어디서 어떻게 살아 갈까요... :)

강아지풀이 오후의 했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네요. 멋진 역광사진이네요.

어머나~~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맨 처음에 노안으로 봤을때 가지치기 하는 일꾼들로 착각을 했다가 자세히 보니 쪼로로 서서 각자의 작업을 하고 있는 우리들이라니~~

의미가 더 좋으네요.

알록달록 호박들에 음영을 더 하니 더욱 더 풍요로운 가을이 완성되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의 따뜻한 색감의 이파리들에 멋진 글과 함께 엽서를 띄우고 싶어져요.

마지막 클래스에서 첫번째 꽃사진을 얼듯 보고서,

실수로 과노출하여 찍힌 사진으로 착각하였던점 넘 미안했어요. 

일부러 밝게 찍으셨다는 말씀을 듣고서,좁은 생각에 빠졌던 내가  부끄러웠지요. ㅠ ㅠ 

역시 수제자님의 밝은 마음씨가 사진에서도 엿보입니다. ^^

세번째의 "비밀의 정원" 안을 들여다 보는 듯한 재밋는 사진도 좋고 ( 스트리트 포토를 잘 찍으실것 같은 예감이.. )

색색이 다른 단풍잎 사진도 예쁘고..

열번째 사진의 평화로운 시골풍경 느낌도 참 좋습니다. 

첫번째 꽃 사진 예쁩니다. 세번째 사진은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