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님이 찍으신 작은 생물들의 모습이 귀하게 보입니다. 거센 파도를 떠나서 자유롭게 누리는 낮잠의 시간들도 지혜롭고요. :)

엄마와 두딸의 사진이 쇼킹합니다.  셔터를 아주 느리게 찍어서 큰딸이 Star Track 에서 처럼  육신이 분해되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듯 합니다.

모스비치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러분들과의 즐겁고 편한분위기에서의 맛있는 점심....

아직도 그 곳에 있는 듯 ...

생각만해도 흐믓합니다. ^^

토깽이님, 끝에서 2 번째  Hermit Crab 사진이 Outfocusing 도 잘 나오고 아주 멋있습니다.

그러게요. 그 사진이 제일 눈에 뜨네요. 자세를 낮추셔서 사진을 찍으시더니 마시 높은 산 위에 앉아 있는것 같네요. 

나무들만 있는 사진도 좋고 우리 회원님들 사진도 편안하고 좋습니다. 

호담님 사진중 자수정색 자갈하고 씨앗들 (?) 어떻게 저렇게 찍혔을까 하고 한참 들여다보게되요.

장노출 사진은 담 모임에 큰 스크린에 올려놓고 설명해주심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저한텐 신기해서요.

토깽이님이 찍으신 회원들 사진이 다 너무 잘 나왔네요. 메뉴얼모드로 찍으신건지.. 궁금해요.

마지막 사진은 바다랑 노란장화 아기만 넣고 잘라보고픈 생각이 딱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