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문턱을 넘기가 참 쉽지 않음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멀리 있는 친정같은 곳, 열린 출사모임의 문을 두드리며 맘의 안정을 좀 찾아보려 합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
그동안 정리하지 못하던 사진들 해 바뀌기 전에 정리하려 하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2024년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 중 올리지 않았던 것들 몇 개 올립니다.
2024년 봄
2024년 여름
2024년 가을
그리고 2024 겨울, 한국
한국은 지금 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그보다 더 막중한 사건은 아직도 진행중이지요.
나라가 바로 서기를, 그리고 한반도에 밝은 기운이 돌기를 기원하는 맘으로 이 사진도 다시 올려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두번의 사고를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몸이 조금 삐걱거립니다.
2025년을 조금 삐딱하게 시작하지만
나라도 나도 바로 서는 한 해가 되기를,
여러분들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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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정말 좋네요. 특히 잠자리 사진은 놀랍습니다. 오두막에서 주무시는 아저씨도 주렁주렁 달린 곶감들도 정겹네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정말 몸이 많이 삐딱해지셨네요. 요가 더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