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 지금은 아파트가 빽빽히 들어찬 곳이지만 불과 30여년 전에는 논밭이 있던 곳이죠. 당시 이 지역의 농악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오리뜰 농악 보존회라는 그룹이 공연을 했었습니다. 망원렌즈를 들고 다녀왔어요. 지역의 문화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피날레는 역시 관객들과 다 같이 추는 어깨춤 ㅎ
이 날 공연 총 감독이 이분인데요, 제가 배우고 있는 모듬북 난타 수업도 이 분이 가르치십니다.
저희 아마추어 팀이 올 봄 동네 교회에서 했던 공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레오님이 찍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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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4.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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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4.06.22 10:37
ㅋㅋㅋ 변장해도 잘 알아보시네요. 친구 따라 미장원가서 몇십년만에 머리를 뽂았어요. 가울볼 적마다 깜짝깜짝.. 적응하는데 한참 걸리더라구요 ㅎ 망원렌즈는 아직 적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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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6.24 15:37
한국 전통 공연, 오랜만에 보네요. 북 치시는 분들이 젊은 남자분들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더 놀란건, 얼음님이 예쁜 노란옷 입고 공연? 와! 한국 생활 재미있게 지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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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4.06.26 15:05
공연장면을 이렇게 멋있게 찍으려면 망원렌즈가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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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
2024.06.30 13:15
마지막 사진 보고도 몰라봤는데...
예리함 호담님의 맷눈 ㅎㅎ
너무 즐기고 있어 이제 영영 미극과는 바이 바이 겠네요 ㅋㅋㅋ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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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사 오신다던 100-500mm 렌즈를 사용하셨나 보네요. 선명하고 흐릴곳은 흐리고 좋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진에 얼음님???
언제 이런 재주까지 갖추셨나요? 장구치시며 머리를 많이 흔드셨나요? 헤어 스타일도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