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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돌로미테 하일라이트 트레킹 Part 3

호담 2024.05.12 23:46 조회 수 : 253

Part 1 은 여기서 보세요.

https://openstudio.site/index.php?mid=freetalk&document_srl=90289

 

Part 2 는 여기서 보세요.

https://openstudio.site/index.php?mid=freetalk&document_srl=90314

 

 

5/10: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 배를 타고 Brano 섬을 먼저 보고 Murano 지나서 Venice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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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뭔가를 보고 걸음을 멈추었네요. 뭔가 분위기가 있고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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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멋진 장면들입니다. 먼저 Ponte Academia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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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라노 가는 배를 놓쳐서 오히려 잘 됬어요. Canal Grande 로 가서 배를 타서 구경 더 잘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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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박물관 2층의 카페에 앉아 있는데 이 장면이 보였습니다. 창문틀이 십자가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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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해주신 분이 십자가의 의미를 알려 주셨는데 세로의 막대는 하나님을 사랑 그리고 가로의 막대는 이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처음 들었는데 정말 멋진 해석이네요. 그리고 아래 성경구절과 딱 맞습니다.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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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귀절은 예수님이 구약의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신명기 6장 5절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레위기 19장 18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선생님이여 율법중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라고 한 질문에 답하신 것입니다.

 

비슷한 내용이 마가복음 12장에도 나오고, 누가복음 10장에는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느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느냐?" 라고 하신 반문에 율법사가 한 대답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