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의 다른 개성의 사진반 회워님들과의 2번째 출사 즐거웠습니다. 저는 사진에 관한 한 학구적 탐구가 부족하긴 하지만 간만에 콧바람도 쐬고 맛있는 점심을 먹는 자체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다음번 출사 계획도 잡아 주신다는 수제자님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두팀으로 나뉘어 바닷가쪽으로 향하는 중에 만난 철로길
왠지 멋진 사진이 나올 것만 같은 훌륭한 소재입니다.
여전히 제게는 카메라는 어려운 보케입니다.
아이폰과의 비교샷입니다.(아직은 아이폰이 훨씬 익숙합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누워있는 풀들과 트래킹하는 분들의 조화로움이 좋습니다.
비상하는 새들과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봄풍경입니다.
저 두 여인네의 뒷모습 정겨웁네요.
근처의 아티초크나 브뤼셀 스프라웉을 관리하는 창고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떠나려니 햇님이 반짝하고 나오셨네요.(iphone12 pro)
갈매기가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첫번째는 crop한 사진 두번째는 원본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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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4.03.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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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2024.03.25 01:57
두번째 사진은 카메라로 찍은건데 세번째 사진의 효과를 얻고 싶었던 것인데 아직은 공부가 필요한가 봅니다.
(저도 세번째 사진이 좋습니다.)
색이 다른 갈매기가 나란히 일렬 종대로 있는 거 확인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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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3.24 22:49
조아님 사진에서 봄내음이 느껴집니다. 초록과 노란 꽃들, 트레일을 걷는 등산객들... 한가롭고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마지막 새가 앉아 있는 사진이 깔끔하고, 물이 비추인 장면이 멋지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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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자
2024.03.25 11:35
철로사진들이 아주 재밌어요 분위기도 특이 하고요. 거인국 철로에 소인국 큰 나무가.. 마치 분재같기도 하고. 오래쳐다보게 되는 사진 이에요. 끝부분 갈메기가 오리처럼 앉아있는거 맞죠? 아니면 오리가 갈메기처럼 ^^ 새의 성격이 보이는거 같아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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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4.03.26 01:03
4번째 사진에 밝은 빛의 풀과 트레킹하는 사람들의 원금감이 환상적입니다.
첫번째 사진 상당히 특이 합니다. 오른쪽 선로가 흐리게 나와서 왼쪽 선로가 나무 같은 느낌이에요.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비슷해 보이는데 파피가 더 강조된 세번째 사진이 저는 더 좋네요.
마지막과 그 윗 사진 갈매기 사진들중 위에 사진이 저는 더 편안해 보입니다. 비교할 수 있게 사진들을 올려 주셔서 공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