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도와주고, 차도 많이 막히지 않아 즐거운 출사 였어요.
반가운 얼굴들 다시 만나 반가 웠고요.
오랬만에 카메라를 들었더니, 초보처럼(초보이긴 하지만 ㅎㅎㅎ) 모든게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한참 헤멨다네요.
출사 사진 올립니다. 혹평 감사 하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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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렌
2024.03.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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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3.22 14:06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한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수제자님은 동물들의 여러 모습을 찍으셨네요. 첫번째 사진은 엄마와 아기 Sea lion 같은데, 정겹습니다. 그 외에도 농장에서의 동물들 모습을 잘 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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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4.03.22 22:46
수제자님이 염소우리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니, 동물의 귀여운 표정들을 잘 포착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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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2024.03.24 15:07
동물들의 세심한 표정들이 살아 있네요. 오래된 ranch의 구석 구석 요모조모 함께한 느끼이에요. 색감 대비도 좋고 구도도 좋습니다. 아지랑님 사진은 액자로 하셔도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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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4.03.24 22:55
첫번째 물개 두 마리 사진이 특히 좋습니다. 끝에서 세번째 염소와 양이 함께 노는 모습도 정겹고요. 아지랑님이 보이는 사진에서 구멍을 통해 보이는 장면도 잘 잡으셨네요.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수제자님이 모임을 주관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잘 부탁드립니다 (전 Free ride ㅋㅋㅋ)
동물들 표정을 참 잘 잡으셨네요. 모든 사진들이 서정적이고, 향수를 진하게 부르는 냄새가 납니다. 또 아지랑님이 구멍으로 들여다 보는 사진은 구멍이 아니라 무슨 액자앞에 서있는 것처럼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전부 스토리 텔링이 재밌는 사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