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흐렸던 날씨가 파란하늘로 바뀌었어요.
오늘은 35 mm 단렌즈로만 찍었습니다.
1800 년 후기에 지은, 현재까지도 농축업을 하는 농장의 빅토리안 스타일의 저택인데 잘 보존되어있어요.
Group 으로 History Tour를 신청하면 1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창밖에 보이는 국기는 무슨 의미일까요?
오른쪽 건물은 학교종이 땡땡치던 학교였을것 같아요.
염소우리 안에 있는 피크닉 테이블에 염소들이 버릇없이 밥상에 올라가 있네요.
닭장철사의 작은구멍에 렌즈를 딱 붙이고 찍으니 닭을 촛점에 맞출수가 있었어요.
Mop 으로 만든 허수아비.
저쪽으로 가보라는듯해서 가보니 Flood 로 Closed 가 되서 Underpass 를 건너가지 못했어요.
1896 년에 지은 Water-Powered Machine Shop 이라고 하네요.
전기없이 살수 없는 현대인들이 2백여년전인 이 시대로 돌아가면 적응하기 몹씨 힘들겠어요.
어두운곳을 찍으려면 Flash 를 켜야하는것을 깜박했습니다.
언덕에서 사진찍기 연습을 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모델입니다.
근처에 점심식사할 식당이 있는 Wharf 에 갔습니다.
하와이언 인지, 폴리네시안인지 알쏭달쏭한 식당에서 7명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유리창이 넓어서 실내에서 한 컷 찍어봤어요.
35 mm Lense로 Seal 을 찍기에는 역부족이라서
기둥을 수직에서 많이 기울여서 Dramatic 하게 보이도록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Wharf 에서 2 마일 떨어진 Natural Bridge 에도 갔어요.
여자 셋이서 크고작은 개들을 11 마리나 끌고 나왔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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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4.03.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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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자
2024.03.21 21:34
다같이 올리셨네요.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져요.
아지랑님의 지도 아래 많이 배웠어요. 아지랑님의 사진중에 특히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 사진이 생동감있어서 그 분위기까지 느껴지네요. 그리고 강이지 산책 사진도 아주 재밌고요.
씨렌님의 색감은 뭔가 다르네요. 강약중강약이 확실해서 매력있어요. 두번째 사진 과 밀려오는 파도위를 나르는 새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구도도 멋지고요.
토깽이님의 사진들은 왠지 정감있고 따듯해요. 사람냄새가 난달까~
아빠와 달려가는 아이사진 대박 멋있어요.
세여인의 뒷모습도 이야기가 상상되어 재밌고요. 엄마와 노는 물개사진 참 잘 포착하셨어요. 따듯하고 정겨워요.
저는 여기에 안올리고 따로 올릴께요. 세사람리뷰를 한꺼번에 하는게 벅차브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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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3.22 00:04
출사 후기 사진은 댓글로 올리지 말고, 각자 독립적으로 올리면 좋겠네요. 너무 길어지고, 각 사람 댓글 다는것이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세 분 댓글을 한꺼번에 써 봅니다.
아지랑님의 염소들이 밥상에 올라 앉아 있는 것이 코믹하고 재미 있습니다.
씨렌님 사진에서는 첫번째의 파도가 힘차게 치는 광경을 포착한 것이 대단합니다. 두번째 사진도 바위와 꽃이 어우러져 예쁩니다.
토깽이님 사진에서는 마치 폭포처럼 바위에서 이단, 삼단으로 물이 떨어지는 사진이 맘에 듭니다. 칼라와 흑백의 대조인지, 아니면 한 면이 날씨가 흐려서 흑백처럼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눈길이 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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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2024.03.24 16:42
아지랑님 사진의 구도가 참 좋습니다. Mop으로 만든 허수아비 그리고 느닷없이 나타나준 모델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Warf의 기둥에서 많이 기울여 찍은 사진은 진짜 역동적입니다.
토깽이님 사진에는 숨어 있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아요.
강아지풀 사진 너무 좋아요. 역시 내공이 느껴집니다. 비치에서 뛰고 있는 아빠와 아들 사진에선 사랑이 녹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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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4.03.24 22:58
35mm 의 달인 아지랑님의 사진들은 원근감이 좋습니다. 지나치지도 않고 평범하지도 않고요. 닭 사진이 특히 좋네요. 갇혀 있는 느낌도 있고 자유스러운 느낌도 납니다. 멋진 사진이네요.
아지랑님의 재밋고 유익한 소개글과 함께 올려진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
그리고 씨엔님의 모습처럼 시원하고도 웅장한 멋진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
두분의, 사진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 생각했는데,
역시 사진 또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해변을 향해 걷던 중,
첫눈에 들어온 강아지풀꽃(?)의 예쁨을 드러나 보이게 하려고,
(주변의 지저분한 다른 종류의 잡풀들을 없앨겸)
로우앵글로 하늘을 향해 촬영해 본 사진을 시작으로,
11 장의 사진을 아래에 올려 봅니다.
에고... 사진의 순서가 중간에 섞였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