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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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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가는 산악회 회원님들의 자녀분들이 하시는 음악회인데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국일보에도 기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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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수군와 이보매양이 아들과 며느리예요 (왼쪽과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차동수군은 예일 대학교, USC 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고 한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수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네요.

첼리스트 이보매양은 서울대, 예일대, UC Austin 에서 공부했고 Fischoff 대상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와 무대를 빛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두분을 뵈었는데 정말 성격좋고 예의있고 참 다정한 분들입니다. 집에 악기들이 놓여 있어서 그냥 그런가 했었는데 정말 대단한 분들이었네요. 혹시 자만하시지 않게 칭찬은 이정도로 아끼고 부모님이 우리가 잘 아는 우리 회원님들이세요. 남편분은 키가 훤칠하고 잘 생겼습니다. 성격도 좋고요. 부인분도 활발하시고 한 미모 하시며 꽤꼬리가 감히 가까이 못 오지요. 이분들 칭찬도 이정도만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