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리스가 예쁘네요. 가만보니 유채꽃도 피는 계절이 온것 같아요. 찾아봐야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의 하얀집은 우리들 수련원 같아요. 저 집에서 일주일 정도 모여 주변 사진도 찍고 각자 찍은 사진도 함께 보고 하면 재밌겠어요 :)

그렇군요 자세히 보니  세번째 사진은 유채꽃밭이군요.

유채꽃은 키가 좀 크고 꽃이 줄기를 따라 성글고,

옥사리스는 땅에 납작하고 꽃은 머리쪽에 많이  몰려있어요. 

둘 다 샛노랑이라서 멀리서 보면 구분이 힘들군요.

저 꽃 이름을 이렇게 알게되네요! 산호세 이사와서 처음 보곤 너무 예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나중엔 뽑느라 힘들었던 ㅎ). 

비온뒤 앞뒷마당읊가득 채워버린 저꽃. 옥살리스라는 예쁜 아름이 있었군요. 꽃이 예뻐 뽑아버리기도 그렇다고 그냥두자니 정글이 되어가는것 같았는데 저리 멀리서 보니 아름답군요. 아름다움과 그렇지 않음은 역시 한끗차이 이군요.

예쁜 옥살리스 꽃을 농부들이 아주 싫어하는군요. 

Invasive Plants 의  독살 리스트에 끼는 옥살리스 ''''''독살리스'''''ㅋㅋㅋ

여기 농가들이 주로 알티촉크 (Artichoke) 를 심는것 같아요.

Pillar Point Bluff Trail Closures

와우! 예쁜 노란꽃이 만발했네요. 먼곳까지 갈 필요없이 여기서 Super Bloom을 만끽해도 되겠습니다.

아... 노란꽃 이름이 " 옥살리스" 였군요. 

과수원 살구나무 주위에 노란꽃이 무성하게 피었는데, 과수원관리인들이 과일나뭇가지만 전정하고, 꽃무더기는 그대로 남겨 두어져 있어서,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 이름이 궁금했었어요.

과일나무와는 공생관계에 있는 듯 보였어요.

아니면... 주변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려고??.... 

마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마리아가 춤추며 나와서

청아한  노래를 할 것만 같은, 언덕위의 아름다운 하얀집 사진과

옥살리스꽃이 만발한 첫번째 사진, 그리고 시원하게 유채꽃이 펼쳐진 세번째 사진 넘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