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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Point Lobos 주립공원

아지랑 2024.01.21 13:28 조회 수 : 282

작년 7월에 산악회에서 간곳인데, 트레일이 평지라서 사진기를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이 날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경치가 좋아서 다행히 몇장 건졌습니다.

2022년에 Open Studio 출사때 간 곳과 반대편쪽 풍경입니다.

 

Piny Wood Picnic Area 쪽에 주차합니다.   커다란 pinic area 가 있습니다.

https://goo.gl/maps/umeTfw5DdYHhGyPHA

 

 

 

 

시루떡처럼 퇴적물이 층층이 쌓이면서 열과 압력을 받고 돌처렴 굳어버린 단층이 자리를 깔고 누운것 같습니다.

바닷물이 나간때가 아닐까 싶군요.

실제로 가서 보면 이 사진보다 더 넓고 멋있습니다. 

16 mm Lense 로 찍어야 장관이었을것 같아요.

DSC02379_Edit.jpg

 

 

왜가리들이 서식하는 쪽으로 가는 트레일입니다.

DSC02432.JPG

 

 

까만새들이 개미떼처럼 많이 있었습니다.  눈에 잘 뜨이네요.

DSC02442_Edit.jpg

 

 

이쪽 절벽에서 저쪽 절벽에 있는 새들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DSC02436.JPG

 

가볍게 35 mm Prime Lense 만 가져갔었기 때문에 새들을 크게 찍을수가 없었는데,

위의 사진을 crop해서 확대해 보았습니다.

다 까만데 혼자 다른 새는 갈메기같군요.  왜가리랑 크기가 비슷해보이네요. 

DSC02436_Edit_2.JPG

 

 

바위가 "M" 자 처럼 깍였습니다.  파도가 바위의 가장 약한부분을 오랜 세월동안  침식 시켰는지 궁금하네요.

DSC02440.JPG

 

 

오래전에 어부들이 지은 곳인데 집이라기 보다는, 여럿이 모여서 그물이나 어망같은 것을 수선하는 장소 같은데,

지금은 Musium 으로 사용합니다.  바닥에 전복껍질들이 있습니다.

개척자들이 처음에는 오랬동안 전복을 안 먹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요리법이 나와서 전복을 먹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한국사람들이 처음에 이곳에 정착했었더라면, 당장에 회를 치고, 전복죽도 끓이고 ... 없어서 못먹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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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산악회의 회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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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ove 에 폭포가 있었더라면 금상첨화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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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e pool 입니다.  물속에 생물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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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로 인해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을 두장이나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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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는 좋은데 바다나 하늘의 색이 좀~ 아니네요.  다음번에는 좋은 날씨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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