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님 성화로 오랫만에 폰에 묵혀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새해에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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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1.02 15:05
레오님. 오랜만이네요.
첫번 째 사진이 좋습니다. 눈 맞는 남자의 표정이 순박하고, 배경이 아름답습니다. 두번 째 사진은, 구도와 색감, 여자의 뒷모습이 어우러져 조화롭군요. 마지막, 낙엽을 걷는 두 사람의 신발을 표현한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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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 풍경을 Slow Speed 로 찍어서 색다른 기분이 나네요.
숨막힐정도로 기쁜표정을 잘 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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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4.01.18 21:04
얼음님의 성화가 더 자주 있기를 바라며 기대합니다~ ^^
덕분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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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성이 품품 묻어나는 사진들이네요.
첫번째 사진은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눈이라고 평생 보지 못한 사람이 한국에 와서 난생첫눈을 보는 듯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사람으로 변신한 새가 미술관을 둘러 보고 다시 새로 변하기 직전의 모습 같아요.
세번째 사진은 창문의 맺힌 이슬로 코끝에 느껴지는 상큼한 바깥공기와 또 그만큼 따뜻한 실내가 연상이 됩니다.
마지막 사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앞에 가시는 분의 진짜 한쪽발이 뒤에 따로 오는군요. 누런 바닥과 그위에 쌓인 은행잎들이 잃어 버렸다 생각한 한 쪽 발을 찾아 헤메신 이분의 시간으로 잘 표현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