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게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많은 습작을 통해, 제 생각을 담아내는 사진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열린출사 모임에서 한 걸음씩 발을 떼어 보겠습니다. 즐거운 출사 여행이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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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2023.10.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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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3.10.15 16:49
다양한 주제의 인물사진들이 눈에 확 띄네요. 아주 잘 하셨어요.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카메라 White Balance (WB) 가 auto 로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혹시나 해서 사진 한 장 골라서 WB 를 보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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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자
2023.10.15 17:10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사진의 톤이 그린이라, 어떤 바이브가 느껴지기도 해서 통통님의 의도가 있을거라고요. 저의 픽은 카트끌고 가는 여이네와 샌드위치 먹는 소년입니다. 팬닝 을 잘 사용하셨네요. 소년픽은 쓸쓸한듯 막막함 같은게 느껴져요. 저의 20대에 느꼈던 그 감정이요.
수제자 자리를 뺏겨서 섭섭하지만, 열심히하시는거 뵈니 저도 챨렌지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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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자
2023.10.15 17:13
이사람을 아시나요? 넘나 멋진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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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3.10.15 17:15
저도 한 장 찾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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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2023.10.15 18:39
과분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컴퓨터가 된 카메라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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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3.10.15 22:41
첫번째 사진이 구도가 특이하고 다리위에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진이 멋있습니다. 샌드위치 먹는 소년 모습에서 왠지 군중속의 고독이랄까, 쓸쓸함이 느껴져서 스토리 탤링이 있는 사진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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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3.10.17 00:47
다리난간에 기대어선 남자의 사진,
서서 샌드위치를 먹는 자태가 뭔가 요즘사람들이 잘 안하는
옛날 영화같은 분위기가 나서
History 향수에 젖게 하네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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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10.23 18:46
홀로 난간에 기대어 있는 청년의 빨간 가방이 포인트가 되어
한층 더 사진을 돋보이게 하여 참 좋습니다~ ^^
콩콩님! 사진 너무 멋지네요. 누구보다 열심히시더니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나온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너무 좋아요. 지형지물을 프레임화 하신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