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처럼 생긴 상을 보고 혼동스러워 하고 있나요? 재밌네요. 그리스 산토리니 그림도 시원하고 보기 좋습니다.

여기는 킹스마운틴에 사는 작가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런지 한국분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

높이 뻗은 레드우드들 사이에 들어서 있는 부스들이 대조적으로 아주 작아보이게 구도를 잡아 찍은 사진들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사진 속 해바라기는 어둠속에서도 자체발광하는듯 보이네요. 

가는 길이 멀고 구불구불하겠지요? 가고픈데 왠지 가기 힘든 곳일것만 같아요.

두분 (아지랑님 포함 세분?!) 덕에 좋은 구경합니다!

숲속에 호젓이 있는 텐트를 보니,  내 집이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 

여인의  젖가슴을 바라보며 "어?" 하는 듯한 어린아이 사진과

나무에 작품을 전시한 사진이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