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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Palo Alto Art Festival Day 1 ~

토깽이 2023.09.03 17:55 조회 수 : 157

아트 페스티벌에 간다는 생각만해도

마치 어릴적 소풍을 가기 전날밤처럼 설레이게 됩니다.

 

여러 재능을 겸비한 예술가들의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쓰들이 끝없는 길게 늘어 있음에..

한껏 멋지고 아름답게 그리고 독특하게 차려 입고 나온 남녀노소 커플들과 가족들

그들이 데리고 함께 나온 사랑스러운 여로 종류의 반려견들.. 

누구라도 몸을흔들어 춤추게 만드는 경쾌한 라이브 음악연주

바람결따라 날아와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바베큐 냄새

 

자유로운 분위기라선지,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 없이 웃으며 인사 나눌 있는 용기도 생깁니다.

 

26일과 27 오후에 이틀동안 방문을 하였기에

두번에 나누어 사진을 올릴까 하는데,

날들의 느낌이 나타났을지 궁금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행사장으로 가는 도중에 처음으로 만난 가족입니다.

 

대화중에 분들이 한국에서 10 동안 살다가 오셨다고 하여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마치 고향사람을 만난 했지요.

 

길을 가다가 우연히라도 다시 만날 있으면 좋겠어요.

매우 따듯하고 진실되며 열린 마음을 갖으셔서 ,

홀딱!!!  반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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