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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8월/ Palo Alto 의 Art Festival 에서

아지랑 2023.08.29 10:06 조회 수 : 151

 

오후의 끝자락의 더위를 식혀주는 가로수 나무 그늘 아래

꽤 많은 Vendor 들의 boots가 있어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았어요.

모두 35 mmm 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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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Avenue 쪽은 오랫만에 와보는데 Fair 가 열리는 옆골목에 이런 오래된듯한 극장이 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들을 보여주네요.  Vertigo 와 Rear Window 를 상연하고 있군요.

Vertigo 는 인상이 깊었어서 아직도 제목이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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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Recycling Material 같아 보이는 것들을 붙인 작품인데, 강열한 색상과 인물들이 

아프리카의 풍경이군요   비록 판자집에 살아도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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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년대의 가장 유명했던 보컬 그릅중에 하나였던 DOORS 의 Jim Morrison 의 초상화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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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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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필로 아스팔트 길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Art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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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 그런데 우연히 토깽이님을 여기에서 만났어요 ㅎㅎ.

제가 주차한곳의 주차시간 2 시간이 거의 다 끝이나서  토깽이님이 건네 준 불고기 절키와 유리컵만 받고 떠나야했어요 ㅠ.ㅠ   다음에는 시청 지하에 주차하면 더 오래 주차할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들도 이런데서 정기 출사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2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어요.

토깽이님, 정보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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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는 대놓고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하네요.

이 분들 얼굴과 옷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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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딸내미인가 본데 종일 바닥에서 놀다보니 이 얘도 분필이 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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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차한 곳에서 차로 3 분거리에 Elizabeth Gamble Historic Garden 이 있어서 호기심이 발동해서 잠깐들러봤어요.

상당히 많은 나무와 꽃들을 심어놨는데 정말 깔끔하게 관리한 공원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사진을 찍는 것을 보니 작지만 꽤 알려진 공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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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해 여름내내 화려했던 해바라기가 고개를 떨구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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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hock  꽃이 이런색깔이 나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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