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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프랑수와 알라르 사진전 @ Piknic

얼음 2023.07.22 02:24 조회 수 : 156

프랑수와 알라르가 누군지도 모른채, 그저 특이한 전시 공간이 있으니 가서 사진도 보고 사진도 찍자해서 지난 6월에 다녀온 곳입니다. 도착해서 카메라를 켜보니 헐... 카드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사진은 폰으로 몇 장 찍고 전시에 좀 더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7월 말까지 전시를 계속 하더라구요. 폰사진 몇 장과 정보 올립니다. 

 

피크닉이란 이름의 갤러리와 shop, 카페, 그리고 레스토랑이 있는 chic 한 건물이고 입구는 이런 무심한듯 한 골목 (남산에서 멀지않은 퇴계로 어디쯤)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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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가 유명 인사들의 사적 공간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내 사진에 장소를 담고 싶지 않다. 장소가 지닌 분위기, 영혼 그리고 감정을 담고 싶다 " 프랑수아 알라르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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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람 동선을 따라 나오면 이런 야외 페티오 공간에 편한 의자와 소파가 놓여있고 TV에서는 작가의 인터뷰가 나오고 있어요. 루프탑 같은 공간에 아주 예쁜 정원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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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전시만 보고 이동했는데요, 카페도 아주 좋아 보였어요. 담에 가면 꼭 커피를 마셔보려구요 ㅎ

웹사이트 링크: http://pikn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