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잠깐 산보겸 들릴때는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가는데,
오늘처럼 좀 더 걷는데 집중할때는 아이폰만 휴대하고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니...
땀이 뻘뻘 나는 무더위임에도 오히려 힘이 나서 더 걷게 되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레인저가 Fruit Bar 를 활짝 웃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아~~~~ 카메라에 못 담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ㅎ ㅎ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었는지... 그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당~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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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3.07.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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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07.24 22:3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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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3.07.19 04:57
폰카메라로 새를 이렇게 멋지게 찍으신게 정말 신기합니다! 망원렌즈는 도대체 왜 필요한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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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3.07.20 19:35
저도 새사진 사슴사진 보고 깜짝 놀라서 사진정보를 보니 Nikon Z7 에 300mm 렌즈입니다!!!
토깽이님 어떻게 된건가요? 나이콘 미러리스를 아이폰이라 부르시나요???
아니면 July 에는 아이폰만 들고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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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07.24 23:22
호담 선생님,혼선을 드려 죄송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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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07.24 23:08
아고... 미안합니다!
졸린 상태에서 ( 오늘은 꼬옥 사진을 올려야지~ 하고..) 사진과 글을 올리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하게 되었네요
.
6월과 7월을 따로 올리려다 넘넘 졸려서,
두번에 나누어 올릴 것을 한번에 묶어서 올리면서
새와 사슴은 300mm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거라고 쓸 계획이었는데,
그만 나도 모르게 살짝 졸아서 ( 기절?) 건너 뛰었나 봅니다. ㅎ ㅎ
이제보니,
마지막 사진에 대한 설명도 빠졌네요. ㅋ...
넘 더운 날이라 그런지, 레인져 아저씨께서 아이스께끼를 무료로 나누어 주셔서
먹기전에 인증샷으로 찍은 것이었어요. :)
100% 과일쥬스로 만든것으로 넘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어린 딸들을 재울때마다 옛날이야기를 교육 목적으로 만들어서 들려 주곤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자야할 아이들이 빨리 잠이 들지 않아, 엄마인 내가 먼저 졸린 상태로 들려 줄때가 가끔 있었는데.
큰 딸이 나에게 나중에 말하기를...
엄마가 토끼에 대해 이야기 하다 갑자기 호랑이로 둔갑시켜서 말해서... 오잉??? ... 했다고 하면서 웃더군요. ㅎ ㅎ
물론, 엄마가 넘 졸려서 그랬나 보다.. 라고 대답하며 함께 깔깔 웃었지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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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07.24 23:15
다람쥐까지가 큰카메라로 찍은 것이고
그 아래 사진들은 아이폰을 이용한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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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3.07.20 21:24
하늘에는 새털구름이 가득있어서 인물들의 움직이는 방향하고 조화가 아주 잘되네요.
특히 아기를 베낭에 멘 아빠의 사진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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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3.07.24 23:20
감사합니다~ ^^
작은 아이는 등에 업고 큰아이는 오른손으로 이끌며 언덕을 올라가는 아빠의 모습이
넘 멋잇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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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사슴, 그리고 다람쥐를 잘 찍으셨네요, 다섯번 째 아기와 엄마 사슴 같은데, 모습이 아주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