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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전주 한옥마을

호담 2023.01.21 20:42 조회 수 : 166

1월초에 갑자기 한국에 다녀 왔습니다. 어머니도 넘어져서 아프다고 하시고 저도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골반도 좀 시리고 하니 정말 내일일은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모님과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잘 돌아 왔습니다. 오며 가며 그 작은책으로 행복전파도 하고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감상해 주세요!!

 

 

지하철 타러 가다가 만난 땅콩과자 오뎅파는 가게 주인 아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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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철역에 가니 이렇게 책을 기증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도 몇권 놓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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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로 가는 KTX 정말 빨라요. 1시간 2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버스로는 3시간이 넘지요. 옆에 앉은 아이에게 책 한권 주니 엄마가 읽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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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모님이 사시는 한옥마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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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제가 좋아하는 꼬막을 미리 사다 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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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딸기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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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직도 이런 재래시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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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을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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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가게들 많은 곳에는 한복으로 갈아입은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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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한옥이 조화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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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많은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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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한국 국기가 이렇게 나란히 걸린 곳이 우리 부모님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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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그 작은 책을 나누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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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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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인가요? 한국에서 부흥회 강사님으로 오신 목사님의 얘기를 듣고 시작된 것이 이렇게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얘기를 정리해서 두번째 작은책 만들어 볼까 해요. "호담의 행복전파 여행기"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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