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9월에, 짐들은 10월에, 그릇들 몇 개 깨진것 빼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제 맘은 아직도 태평양 어디메쯤 느릿느릿 오고 있는 중 ... ㅎ
이사 보고겸, 생존 보고겸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이사는 특히나 더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움이 있었네요.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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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10.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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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2.10.25 07:14
렌즈에 그리운 얼굴들이 담겨졌네요! ㅎ
어느 백화점에 갔더니 볼록 (오목?) 거울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매장 전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수 있게.
요렇게요.
건물 내부를 넣어서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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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10.26 00:03
앗!! 반가운 레오님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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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10.25 22:22
이사 후, 몸(?) 만이라도 빨리 잘 적응하신 듯 하여,다행입니다. ^^
이제는 백화점으로 촬영 나들이도 나가시는 등..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시고 계실 얼음님을 상상해 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사진으로 소식 올려 주실꺼죠? ㅎ ㅎ
그러고 보니,
내가 23년전 미국으로 이사 올때
짐 먼저 부쳐서 텅텅 빈 아파트에 캐더링 음식 시켜 놓고
송별회차 방문하신 많은 교인분들과 함께 마지막 담소를 나누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다음 방문때는 꼬옥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겠어요.
교인이 200 남짓한 작은 교회였는데.. 지금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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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10.26 09:25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한국 가실때 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지금 구글검색해서 찾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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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10.27 23:36
감사합니다~ :)
연락 감사합니다. 이사 사진들도 멋있고 (특히 첫번째), 사람들 사진들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레오님이 찍어 주셨나요?
그런데 렌즈부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