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악회에서 Mt. Tamalpais로 산행에 갔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갔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위해서 Mist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감상해 주세요 :)
운좋게 여우처럼 생긴 얘도 만났네요.
산행후에 Stinson beach 에서도 찰칵!!
Mist 필터가 제대로 역할을 한것 같네요. 살짝 너무 부드러운 듯한 느낌도 있네요. 제가 산건 아래 링크에 있는 1/2 인데 덜 영향을 주는 1/4도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dp/B0010C42YM?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th=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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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9.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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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9.25 01:31
작년 7월에 란쵸 쌘 안토니오 공원에 갔다가 저도 우연히 찍게된
코요테 사진이 있어 올려 봅니다.
귀가 큰 것은 비슷한데..
털의 색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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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09.25 16:30
코요테였군요. D750 420mm?? 와! 요런 렌즈도 있으셨군요!!
다음엔 먹을것 좀 가져가서 나타나면 좀 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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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9.25 23:38
ㅎ ㅎ ㅎ
새를 찍어 볼까 해서 300 mm 렌즈에 1.4배 텔레컨버터 를 연결해 갖고 갔었는데
매우 가까운 곳인 나의 앞을 지나 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놀란 나와는 대조적으로 코요테는 여유있게 걸어가더군요..
아마도 굶은 지 오래 되어 기운이 없어서인지도...
다른 날 다른 쪽의 길을 지나가다 바로 옆 풀섶에서 나오려다
나를 발견하고는 얼른 숨었던,
바로 그 친구인 듯...
크기와 모양이 똑 같았습니다.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데...
혹시??..... :)
미스트 휠터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랜 추억속의 장면처럼 부드럽고 아련하게 보이게 하네요.:)
그리고 역시 산악반 멤버님들은 체력이 대단히 좋으십니다.
20~30 킬로(?) 되는 배낭을 메고 등반을 하신다니..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