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개의 렌즈를 가져왔지만, 거의 다 Batis 135 mm 단렌즈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네요.
F2.8 1/640 sec ISO 100
위의 사진과 똑같은 조각상에 같은 F2.8 인데도 눈높이와 촛점거리를 달리하니 배경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나왔군요. 물론 CROP 으로 보정도 했습니다.
F2.8 1/120 sec ISO 100
흔쾌히 모델을 해준 아가씨입니다. 두분이서 열심히 Performance 를 해 줬는데 겨우 한장만 건졌습니다.
호담님은 옆에서 마구 총쏘듯이 연사를 했는데, 저는 연사버튼을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몇장 못 찍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Auto Focus 가 너무 느렸어요.
나무에 이러한 것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놨는데 어느나라 사람들의 문화인듯..Booth안 천장위에 장식을 주렁주렁 해놨던 사람들이 아닐까도 싶네요.
인물이 있으니까 나무들의 Scale 이 더 웅장해 보이네요.
이분들은 각도를 잘도 맞추네요.
Italian 건축물 뒤에 있는 Catus 정원입니다.
Focus 를 가느다란 식물에 맞추었더니, 배경이 흐려져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동네에 있는 어떤집 정원에 있는 커다란 바람개비인데 유명한 조각가가 제작했데요.
Italian식 정원 건축물의 분수에 있는 목말라 하는 4명의 악귀같은 인물들은 얼글이 다 똑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처음보는 식물인지 아니면 물을 안줘서 쪼그라져버린 식물인지 ??
강아지만 저에게 집중을 했습니다.
빛이 화려하게 뚫고 지나갑니다. 눈이 확~부시네요.
역시 빛이 많아야 촛점도 잘 맞아요.
주제들이 돋보이게 배경선택을 잘 하셔서 찍으셨네요. 제가 보기에 좋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델 아가씨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아직 연락이 없는데 보시면 좋아 하겠어요. 저도 한 사람만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기회를 찾지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