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보니 비슷한 이벤트들이 더 있네요. 참고하세요 :)

8/20: Scotts Valley: Art, Wine and Beer Festival (10 am, 361 Kings Village Rd, Scotts Valley)

8/27: Palo Alto Festival of the Arts ( 10 am, 1900 Univeersity Ave. East Palo Alto)

9/10-11: Capitola Art and Wine (10 am, Capitola)

9/17-18: Mill Valley Fall Art Festival (10 am, Cascade Way, Mull Valley)

10/8: ArtWalk Livermore (11 am, 2155 3rd St, Livermore)

10/15-16: Half Moon Bay Art & Pumpkin Festival (4 pm, 735 Main St, Half Moon Bay)

와우~ ~

감사합니다! :)

호담선생님의 좋은 정보 덕분에

어제 오후에 Los Altos 에서 열린 Fine Art Show 에 

(교회다녀오는 길에 ) 잘 다녀 왔습니다.

멘토이시기도 한 어느 교회지인을 픽업해서 함께요~ :)

아름답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들 공짜로 구경하면서 작가들과 안된는 영어로 함께 감사의 미소를 나누고...

마지막에는 시원한 그늘 의자에 앉아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자마이카 아모드?)

시원한 그늘에 떠억~ 하니 기다리고 있던 의자에 앉아, 신나는 라이브 음악에 어깨도 들썩여 보는,

넘넘 좋은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

아... 물론,

왔다 간다는 인증샷이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이벤트가 끝나가기 전에 몇장 찍었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온 몇가족을 찍어 드리기도 했는데

 어제밤에 보내 준다고 약속했던 어느 어린소녀의 이름이 기억 안나는 바람에 

밤새도록 모든 전화 목록을 하나하나 확인 하느라 진땀 빼기도 했답니다. ㅠ ㅠ.

다행히 새벽 4:30 분에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 해 보다

혜성처럼 나타난 그 아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고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ㅎ ㅎ

역시... 이번에도 체험했습니다.:)

안 좋은 일이나 불편한 일에 너무 마음 상하거나 힘들어 하지 말고

겪어내는  과정에서나 그 너머에는 꼬옥 아니 거의 좋은 일들이 있다는 경험을 반추하며 희망을 갖아야 겠다는....

받아 놓은 아이의 이름이 생각 나지 않은 덕분에,

아주 오랜세월 사용하지도 않거나.. 연락도 안되거나..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어마부지하게 많은 번호들 정리 하는 기회도 되고..,

고맙거나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발견되어 연락할 리스트 작성도 하는 계기도 되고..

장시간동안 집중하여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나 자신이 대견 스러웠습니다. ㅎ ㅎ

소설을 썼지요? ㅎ ㅎ

사진을 보내 주기위해 이름을  받아 적을때는 늘 이름앞에 " 사진" 이라고 덧붙이면

이름을 잊었을때라도 찾기 쉬우니 참고 하셔요.

많은 사람들을 적게 될때는 옷 색이나 특징을 짧게 적어 두기도 하는데..

어제는 좋은 일이 생길려고 그랬는지 깜박 잊고 사진이라는 말을 안썼네유...

( 헐! 요즘 엄청 재밌게 보는 환훈의 무덕이 말투가 나왔네유.)

넘넘 길은 댓글이라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걍~  생각나는대로 써 봤시유~~ ^^

읽어 주셔서 감사 허구만유~~~

아~~~

내년에도 이맘때쯤 핸대니께...

여러분들도 내년에 가실꺼지유?

" 강추!! " 예유~~ :)

어린아이들 사진은 뒷모습 나온것만 올려 볼께유~~ :)

저도 일요일날 좀 늦은 오후에 들러봤어요.

제가 찍은 사진중에 토깽이님 같은 분이 있어요. 혹시 아닐수도 있고..

저는 파장하기전에  전시된 그림들을 서둘러서 봐야해서 긴가?민가? 확인도 못 했네요.

이힝~~ 이제보니 눈에 띄는 보라색 하와이언 셔츠를 입은 아제씨가 토깽이님의 첫번째 사진에도 있고 제 사진에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