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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Canon RF 100-400mm 로 찍은 나머지 사진들

얼음 2022.07.04 21:04 조회 수 : 270

지도에 펠리칸 nesting place라고 써 있어서 갔다가 많은 물새들을 만나 어찌할 바를 모른채 엄청 많은 사진을 찍어와 그 사진 홍수 속을 한동안 헤맨 느낌이 드는 이 곳은 ...

갈매기, 거위, 오리등 흔한 새들도 있고 새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꽤 눈에 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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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C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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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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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다리로 서서 쉬는 이유는 털이 없는 다리를 통해 체온이 떨어지는 걸 줄이려는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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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ocet 이란 새를 제일 많이 찍었느데요. 이렇게 부리가 긴 새들은 부리를 대롱처럼 이용해 물을 마시는 걸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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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사냥을 할 땐 아주 빠른 속도로 물 속에 부리를 집어 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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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겟이 같은 모양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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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얼굴이 환하게 빛을 받고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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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can nesting place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거랑 다른 흰색 펠리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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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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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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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나는 모습이 최고로 멋있어요! 특히 날개 색이 매력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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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 입니다! 줄인다고 했는데도 좀 많네요. 

새랑 숨바꼭질 하며, 촛점이 안맞아 속상해도 하고, 의외의 사진들에 설레기도 했던 한 달 내내 참 많이 배웠습니다.

온라인에서 열심히 새 이름을 찾아 올렸는데 어쩜 틀린 것도 있을거 같아요. 

렌즈를 선듯 빌려주신 호담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