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생전 처음로 교회 전람회를 참여해서 흥분되고 즐거웠어요.

바소나 공원에서 피크닉하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거위들을 실컷 찍어 봤네요.

출사 끝나고 노아님이 쏘신 커피 Time 으로 즐거웠던 하루가 마무리된 행복한 번개출사였어요.

 

거위가 목을 뒤로 넘겨줘서 화룡정점인 눈을 드디어 찍었어요.   

 

 

 

 

 

 

 

 

위의 사진보다 더 복잡한 구도로도 시도 해 봤습니다.

 

 

 

 

 

 

눈주변의 털도 까맣고 눈알도 새까매서 가까이서 찍었는데도 눈 반짝 하는것이 좀 안나왔네요. 

 

 

 

흰오리입니다.

 

 

 

 

 

 

 

 

 

 

 

 

 

 

 

 

 

갑자기 시끄러운 물결치는 소리가 나면서  몸집이 작은 검은오리들끼리 결렬한 싸움이 붙었어요.   

제 카메라가 200 mm 가 최대치라서  가깝게 당겨서 생생한 사진들을 찍을수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발길질하기

 

옆구리치기

 

 

싸대기치기

 

 

발톱으로 할퀴기

 

 

뒤에서 치기 작전.         이 사진은 crop 으로 확대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