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매뉴얼 모드로 사진을 찍어 봤어요. 다른 때와 달리 특이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배워 가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호담님,

요즘 사람들이 별로 안다니니 동물의 천국으로 변하는 곳이 많은가봐요. 이태리의 베네치아에도 곤돌라 대신 돌고래가 지나다니고 요세미티 국립 공원도 곰들이 많이 나오며 카요티와 다른 야생 동물들이 많이 내려와서 활개친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사람들이 자연계를 참 많이 방해하고 있긴 했구나 싶어요.

민들레님,

전 메뉴얼로 찍으면 괜히 맘에 안들까봐 불안해서 다시 auto로 바꾸게 되던데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사진들 멋져요.  기러기 (아님 거위?) 두마리를 너무 잘 잡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