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가 되어 잠든 튜립이
나로부터 더 멀어지기 전에,
이케저케 다른 설정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
공통 : 실내, no light, no flash
Manual, Tripot, F8, ISO 800, SS 1/20
1. K 5000
2. K 8000
3. K 3000
4. K 6000
5. Auto White Balance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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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04.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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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8 22:15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느 분(?)의 말씀과 연관성이 있어 더욱 마음에 새겨집니다.)
" 나는 벽에 붙어 있는 파리다 ~ " 라고 생각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고
그 이상 깊게 생각을 하지 말라는...
가끔 잊어 버릴 때가 있어 문제입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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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2.04.07 17:25
마지막 사진, Auto White Balance 로 찍은것이 핑크꽃의 색깔이 나와
제가 보기에는 그중에서 제일 나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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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8 22:17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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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2.04.07 18:33
와아~ 재미있는 실험을 하셨네요. 그 열정에 경의를!
올리신 사진들 중 토깽이님 눈에 보였던 색깔과 가장 가까운 건 어떤걸지, 그게 auto white balance 였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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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8 22:34
아이고... "경의" 라니요.. 과찬이십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차분함과 여유로움" 에서 대가이신 얼음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 :)
칭찬은 고래도 날게 한다지요? ㅎ ㅎ
사진촬영을 취미로 선택하기를 참 잘 한것 같아요~ ㅎ ㅎ
자주는 아니지만,
일단 카메라를 잡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호기심을 발판으로 하여서
끝없는 신비의 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눈에 보인 것과 가장 근접한 것은
카메라 외장 후레쉬를 사용한 (다른 페이지에 올린)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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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04.07 23:09
이전글 보니 화분 밑에 냅킨이 분홍색이라고 하셨네요. 그럼 Auto WB 에서 찍으신 사진이 정확하지 않군요. 거의 흰색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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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8 22:51
Auto WB 를 더 자세히 들어 가 보면
1.Auto 0 : Keep white ( reduce warm color)
2.Auto 1 : Keep overall atmosphere
3.Auto 2 : Keep warm lighting color
위의 세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그 중에서 첫번째로 이미 선택이 되어 있는 채로 촬영을 하여
따듯한 컬러가 빠져 희고 차가운 느낌으로 나온 듯 합니다.
다음에는 이 세가지를 비교하며 찍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잘 하셨네요. 색온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군요. 저렇게 다른 빛을 우리 두뇌가 태양빛에서 보듯 바꾼다는게 신비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하네요. 그러니 내가 본걸 너무 신뢰하지 않기로 해요.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너무 주장하지 않기로 해요. 나는 이렇게 봤다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