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이상 죽어가는 식물들을 살려내는 재미로 사는 요즘.....
무슨 연고인지도 모르게 활짝 피지도 못하고 힘 없이 말라 죽어간 튤립이
나를 무척 당혹스럽게 하였습니다.
화려하고 예쁜꽃으로써의 사랑을 맘껏 받아 보지 못하고
예상보다 빨리 하늘로 간 그녀에게
마음의 편지를 몇자 적어 보냅니다.
만나서 반가웠다고...
덕분에 행복했다고...
그래서 고맙다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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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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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04.07 16:14
추가사항 : 화분 밑에 깔아둔 파스텔톤의 분홍빛 냅킨에 주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넣어 보았습니다.
좀더 굵게 주름을 잡았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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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2.04.07 16:41
Kelvin 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는 작은 휴대용 LED 조명기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2 개 정도를 구입해서 Main 조명으로 하나 쓰고 측광으로 하나 쓰면
실내촬영에 도움이 될듯해서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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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2.04.07 22:06
방금 1개 오더 했습니다. 써보고 좋으면 빌려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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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2.10.24 22:26
아고... 좋은 정보 주셨는데..
이제야 뒤늦게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지나간 것을 날마다 조금씩 다시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뒤 늦게 발견하게 되는 것 들이 있어서
마치 바닷가 해안 모래밭에서 예쁜 보석을 우연히 발견 하는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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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메라 셋팅을 알려 드립니다~ ^^
삼각대 , 노 실내조명, 카메라 후레쉬 사용,
매뉴얼 모드, ISO 400, F 8 , SS 1/20
화이트 발란스를 이케저케 바꿔가면서 촬영한것 보다는
카메라 후레쉬를 사용하여 찍은 위의 사진이
더 실물색깔에 가깝게 보입니다.
( 오래전에 구입한 " Aperture" 에 사진을 넣었다,
데스크탑으로 옮긴 후 이곳에 올리는 과정에서 촬영정보가 없어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