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이 펑펑 왔습니다. 집에 앉아서 눈 오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루어 졌네요. 산호세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

아침을 먹고 Husafell (흐사펠)에 가서 이런 차를 타고 Langjokull (랑요쿨) 빙하에 갔습니다.

빙하안으로 얼을동굴이 있는데 군데 군데 이런 낭떨어지들이 있습니다. 떨어지면 수백미터 바닥으로 바로 떨어진다네요.

돌아오는 길에 Borganess (보르가네스)에 가서 The Settlement Center 라는 식당에서 야채부페 먹었습니다 :)

오늘밤에도 오로라를 기다렸지만 구름이 많이 껴 있네요. 그래도 나간김에 장노출 사진 한 장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