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 씨애틀을 출발하여 새벽 6시에 아이슬랜드 국제 공항인 Keflavik (케플라빅)에 도착했습니다.
차를 빌려서 Reykjavik (레익카빅) 다운타운에 있는 Sandholt 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원래 일정은 일명 교회산이라 불리는 Kirkjufell (키르큐펠)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가지 않기로하고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여기 완전 시골이예요 :)
Fossatun Country Hotel (아이폰 사진, 비 쏟아지기 직전)
아침 10시 30분에 해가 떠서 방금전 오후 4시 30분에 해가 졌습니다. 그래도 5-6시간정도는 낮시간이 있네요. 차문을 잘 못 열면 문이 떨어져 나간다더니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덕분에 호텔에 일찍 들어와서 편히 쉽니다 :)
아이스렌드는 지금 한겨울 일텐데 오로라를 꼭 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