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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11월 나파밸리 출사를 다녀와서 ~

토깽이 2021.11.15 17:45 조회 수 : 98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꿈 같이 느껴지는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아..

예상보다 많이 올려 봅니다.

 

분수에서 물떨어지는 소리를 담아 보려고

낑낑 대었는데..

여러분은 들리시나요?... ㅎ ㅎ

(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 안 들려서요.. )

삼각대 없이 몇분의 몇초까지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을까...?

연습한 것으로 저도 "퉁!!" 쳤습니다. ^^

 

그런데.... 헐!!..

(카메라를 분수에 너무 가까이 가져가다 보니..)

사진의 여기저기에 검은점의 오점이... 

 

그래도

하루하루의 삶을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원치 않게 나도 모르게 쌓이는 마음의 때를 벗겨 내듯이

렌즈도 역시 자주 확인하고 닦아 주어야함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흔들린 마지막의 사진을 보아하니..

민들레님의 뇌살적인 미소에

나의 카메라가 그만 본능적 응답미소 보내느라

주인 허락없이 흔들어대며 웃었나 봅니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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