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한 월례모임에서 공부하는 Tony & Chelsea Northrup 유튜브에서 아주 따끈따끈한 동영상이 나왔어요.
이 부부의 유튜브 구독자가 1.5 M 명씩이나~~~~백오십만명....이 숫자만 봐도 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군요.
이 동영상이 떡상을 하면 오늘 아침이후로 더 많은 구독자가 생기겠어요. 원래 Good News 보다는 Bad News가
사람들의 관심을 횔씬 더 모으니까요.
AI 의 알고리즘에 의해 행복한 월례모임 정회원들의 유튜브 영상으로 어제 밤에 다 올라왔겠지만, 그래도
새로 등록하신 분들을 위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카메라 기어는 눈에 안 띄이게 트렁크에 넣는게 더 안전할것 같아요.
SF 강도들은 집까지 쫒아오는 수법을 쓰네요~ 이거 정말 답 없음.
https://youtu.be/5ZjxU7XeSrI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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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10.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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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10.25 12:40
(1) 한국에서는 차안에 Black Box 를 설치한 차량이 많다고 해요.
이런것은 범죄자를 잡고 애지중지하던 내 사진기를 다시 찾아오는데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2) 보험을 들어 놨다가 강도를 당하면, 보험금을 받아서 돈 좀 더 보태서 더 최신 신형 카메라를 산다.
저는 (2) 에 은근슬쩍 맘이 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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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10.25 12:48
(2) 좋네요. 앞으로 강도 만나면 기뻐하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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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1.10.26 23:54
저도 유투브에서 보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가족들을 향해 총까지 쏘았는데 아무도 안다쳤고 범인들이 잡혔다니 다행이긴 합나다만 그 후유증으로 사진을 아직도 못 찍고 있는듯하네요. 슬쩍 나온 사진들 보니 실력이 꽤 대단해 보이던데...
그 와중에 집 밖이랑 차에 달린 카메라에 찍힌 것들을 잘 편집하여서 마치 TV 프로그램 보는 것처럼 범행장면이 꽤 잘 설명되어 있어서 놀랍더라구요.
토니와 챌시가 말한것처럼 앞으로 카메라회사에서도 더 분발해서 핸드폰처럼 도난방지장치를 설정하도록 해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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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2021.10.27 22:00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으로 출사 나갔을때, 나의 카메라를 뺏으려는 강도를 만났었습니다.
그런데 주고 싶은 카메라가 어깨에 멘 배낭끈에 눌려서 빠지질 않아 주지를 못했습니다. ㅎ ㅎ
그 순간이 찰나였을텐데..
나에게는 한 시간 (?) 처럼 길고, 영화 속에 있는 듯 했습니다.
아직도 그의 빨갛고 크게 확대된 눈동자가 생각납니다.
( 약에 취한 듯..)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을 보고서,그렇게 많이 나쁜 사람은 아님을 알았습니다.
결국 무사히 크게 다치지 않고, 그 사람의 커다란 손아귀에서 풀려 났습니다.
(어택 받을때 놀라 주저앉으면서 발목에 약간의 상처만 남)
할렐루야!!
또 한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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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s recommendation is "Surrender everythong and cooperate", which I 100% agree.
Mine is "Be prepared to get robbed and use this opportunity to deliever The Good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