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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Carmel by the sea & tide pool at Moss Beach

얼음 2021.09.06 12:28 조회 수 : 158

지난달 카멜에 간 날은 overcast였긴 했지만 그래도 ISO 가 1250이나 올라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 이날 찍은 모든 사진들이 1250 인걸로 보아 그렇게 세팅이 된걸 모른채 찍었던 모양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출사 때 호담님께서 하신 말씀이 -- 사진 찍기전에 일단 테스트로 한장 찍어보고 세팅 확인하라던-- 뼈저리게 다가왔던 기억입니다. 그나마 괜찮게 나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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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다운타운에서 지붕 위의 탑이 눈에 띄어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까마귀가 사진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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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ave 를 걷다가 거미줄에 걸린 이슬방울들이 눈에 뜨었어요. 찍으면서 가슴이 많이 뛰었던 기억입니다. 나중에 기술이 늘어나면 더 예쁘게 찍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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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은 자연경관도 아름답지만 다양한 세팅의 갤러리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많아서 언제 출사를 같이 가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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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번 출사나갔던 모스비치에 다시 가보았어요.  

이번엔 운좋게 타이드풀이 드러나 볼거리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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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말미잘이 손을 대면 움추리기도하고 물살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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