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35 mm 단렌즈로 찍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연어를 잡는 어부들이 그물망을 널어서 말리던 Net Rack 이고, 히스토리 보존 건축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주인이 함부로 허물수 없습니다.
밧줄과 낚시할때 쓰는 플라스틱 부표.
흰색꽃은 찍으면 잘 안 나오던데, 이번에는 어떻게된 일인지 잘 나왔네요
옛날에는 Canary 에 이런 나무 도로가 있었었고 이곳에서 가공된 Salmon Can 를 싦고 마차가 지나갔을것 같습니다.
35 mm 렌즈로 F2.8 으로 셋팅을 했어도 뒷베경을 날릴수가 없네요. 135 mm 준망원으로 찍었어야 좋았었을것 같아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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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9.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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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9.06 22:50
그건 집이라기 보다는 제 친구의 어여쁜 트레일러 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어요.
빨래걸이에 있는 것은 저의 옷들, 세탁제와 Fabric Softner 의 향수 냄새를 없애려고 통풍을 시키고 있는 중.
Net Rack 뒤쪽에 있는 친구의 뒷 마당 풍경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Slough 스루 즉 늪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새의 짹짹소리와 날벌레를 공중에서 나꿔채려는 물고기들이 튀는 소리가 간간히 나고 아주 평화스럽습니다. 가끔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 말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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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보고 아지랑님 작년 수상작품 떠 올랐네요. 집에다 이런저런 문구들을 써 놓은게 신기합니다.
밧줄걸린 사진도 특이하게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