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는 사용하지 않았구요.

초점은 많이 앞쪽으로 맞추었습니다. 아마도 첫번째 그림자 지나서 잔디와 보도블럭 경계에요. 가져 간 렌즈가 망원렌즈라 100mm로 찍느라아주 멀리 갔었습니다.

참고로 Aperture priority 모드에 -0.3 노출보정 했습니다.

그리고 ISO 100에 f/16 으로 하니 셔터속도가 너무 느려서 ISO 를 200으로 올렸습니다 (결과는 1/50s).

토깽이님도 미션 사진 두장 올려 주세요 :)

와우... 삼각대 없이도 넘넘 선명하고 아름답게 잘 찍으셨어요~ :)

박물관에 걸린 명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초점을 앞쪽으로 맟추었다 하심은,,,

카메라에서 가까운 쪽을 뜻 하시는것 맞나요?  

맞습니다. 카메라 가까운쪽요. 

쉰들러즈 리스트란 영화속  장면이 떠오릅니다. 빨간 코트소녀만 빼고 화면 전체를 흑백으로 바꾼 감독의 기지가 돋보였던.

포토샾으로 바꾼 흑백 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보이네요. 흑백세팅배서 제가 찍었던 미션 사진들은 다 색감이 좀 답답하게 느껴졌거든요.

오호~~

이렇게 흑백으로 바꾸시고 빨간색만 남기시니

더욱 보기 좋고 스토리가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