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명도 다 그렇지만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화산이 바로 금년 3월에 터지고 7월에 또 터졌다는 화산입니다.

저년 7시에 시작하는 투어를 신청해서 갔습니다. 빨간 조끼입은 사람들이 우리 투어버스 사람들입니다. 왼쪽 아래에 흙이쌓여 있는곳이 용암이 바다쪽으로 가지 못하도록 뚝딱 뚝을 쌓았다네요.

검은 부분이 용암이 식은 곳입니다. 아직도 뜨끈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겁도 없이 위로 걸어 다니네요.

산꼭대기로 올라가다 보니 어두워졌습니다.

이제 깜깜해지고 먼발치에서는 용암이 나오는지 수증기 구름도 있고 용암의 빛이 비치네요. 

아이슬랜드 화산폭발로 온세계가 재앙에 빠진다는 "Katla" 라는 영화가 넷플릭스에 있다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

https://youtu.be/X9zZl5nov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