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여행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호텔근처에 있는 아이슬랜드 민속촌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풀들로 지붕을 덮은 옛날 집들. 추워서 위를 덮었다네요. 우리나라 초가집처럼 지붕을 갈아 줘야하고요 :)

옛날 학교도 있었는데 책상위에 있는 손으로 적은 공책의 내용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양한 차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폭포는 호텔옆에 있는데 규모가 상당합니다. 폭포 바로 앞에서 캠핑도 할 수 있어서 몇일 쉬기 좋은 곳 같습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크인 스코가포스 (Skogafoss) 에 왔습니다. 폭포는 크지 않지만 뒤로 들어가서 볼 수 있어 신기합니다.

이제 다시 길을 떠나서...

처음 출발했던 레익카빅으로 돌아 왔습니다. 총인구 30만중 17만명이 이곳에 산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어딘가로 떠나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인생도요. 그래서 심각할 일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가볍게 행복하게 잘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