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해서 잘 놀고 있습니다. 사진을 그날그날 정리하니 가볍게 몇장씩 올려 볼게요.
첫날은 비행기에서 시간 보내고 현지일정은 둘쨋날 부터 입니다 (그래서 Day 2).
아이스랜드 수도인 레익카빅에 도착해서 먼저 Blue Lagoon 에 갔습니다. 물이 파르스름한게 특이하네요.
다운타운이 깔끔하고 활기롭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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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1.08.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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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8.03 13:14
베이에리아는 한창 여름이라 더운데,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많군요. 거긴 추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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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8.03 17:18
교회 건축양식은 건물에 쌓인 눈이 오래 못버티게 경사가 지고 또한 빗물이 아주 잘 흘러 내려가게 디자인하였군요.
교회사진에 있는 무지개 깃발하고 길바닥에 있는 무지개 페인팅하고, '성 소수자의 날' 같은것을 연상하게 하는군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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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21.08.03 17:20
사진을 보니 야외 온천인 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야외라서 공기도 신선하고 코로나 걱정도 없고..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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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8.03 17:25
두번째 사진을 보니,
헐~~~ 3주전에 방문했던 제 아들하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건물쪽에 김이 막 나오는것을 보니 발전소인가싶군요.
쏘니 미러래스로 찍었는데 우유를 진하게 타논것 같이 나왔어요. 빙하가 녹으면서 떠내려온 가는 석회석 돌가루가 물속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햇빛을 받아, 가장 파장이 긴 푸른색만 반사되어 우리 눈에 보인다고.....제가 어디서 주어 들은 것은 많아가지고.ㅎㅎㅎ 얄팍한 상식이니 그냥 걸러도 됩니다.
아이슬란드가 생각한 것 보다 지형이 아주 특이하고, 다운타운이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