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장은 촛점을 중심으로 해서 sharp  하게 하려고 f11 그리고 바람이 불어 shutter speed 를 l/1000 했더니  exposure 어두워서색상이 안 예쁘네요. 같은 시간에 찍었는데도 노출에 따라 색상과 분위기가 완전 틀려지네요. 적정 노출이 이렇게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됬네요. 

Nikon 카메라용 105mm 접사렌즈도 있으시군요. Crop factor를 적용하면 157mm 가 되나요? Leica Q2 로 접사사진 찍으실때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마지막 사진이 제일 좋습니다. 노란 꽃잎이 충분히 밝고 붉은 부분도 너무 자세하지 않아 좋습니다. 이 꽃과 대비되게 오른쪽에 있는 아직 안핀 꽃도 조화롭네요. 사진 공유 감사합니다!!  

까만색을 배경으로한 봉숭아사진에서,

 F16 과 1/125 초로 배경을 까맣게 날리려면 보출보정을 {-3} 정도해야 될것 같은데, 그러면 사진 잔체의 색감이 순색을 잃고 약간 어둡게 되고 마는데, 반면에

마이크로 렌즈로 찍으면 저렇게 색이 맑고 깔끔하게 나오는게  아주 신기하네요.

접사렌즈를 통해서 꽃들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더욱 세세히 발견해 나가는

피오니님의 예쁜 마음이 엿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