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anon RP 를 자주 사용하는데 배터리가 소모가 많은게 단점이네요.
그래서 첫번째로 시도한게 이렇게 배터리를 몽땅 가지고 다니는 겁니다.
하지만 이방법의 문제는 배터리를 바꾸라고 하는 메시지가 사진을 찍으려고 셔터를 눌렀을때 나오는 문제는 해결이 안되네요. 그래서 아래 방법을 시도해 봤습니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사진기에 아예 연결하고 사진을 찍으면 되겠어요. Canon RP 는 USB-C port 에 이렇게 꽂아 놓으면 충전이 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어요. 흰색 큰 배터리 용량이 26800mAh 이니까 1080mAh 인 배터리를 25개가 있는거랑 같고 중간에 바꿔 끼울 필요도 없으니 좋네요. 실제 사용해 봤는데 큰 배터리를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7월 출사때 가져 갈테니 감상해 주세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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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1.07.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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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7.02 14:54
그 하나는 사진기에 들어 있지요 :)
저는 하루에 3개정도 사용하는것 같아요. 배터리가 많아서 power saving 은 전혀 안하고 써서 그런가 봅니다.
미러리스는 다른 카메라들도 보통 2개정도 쓰나 봐요. 제가 쓰는 DSLR 은 1개로 2-3일은 가는데요 :)
참고로 번호를 붙여 놓으면 쓰고 난 배터리를 같은 봉지에 넣어도 혼동되지 않아 좋습니다. 아무리 많이 써도 하루에 6개면 되겠다 싶어서 6개씩 2세트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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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7.02 15:02
3 시간 정도 걸리는 별의 괘도를 찍는 사람들이 이렇게 충전기를 사진기에 연결해서 쓰더군요.
덕분에 혼자 실실대며 웃었네요!
12345623456 중간에 하나는 잃어버리셨나봐요 ㅎ
밧데리 하나로 몇시간 정도 가는지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