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악회에서 East bay 로 산행을 주로 가는데 산행하며 본 꽃들이 사진들에 있네요. 이젠 다니면서 아는 척 할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산행을 하다가 찍은 야생화 Trillium 입니다.   

흰꽃과 핑크색꽃을 한 군데에서 같이 봤어요. 

트리리엄은 보호종이라서 발견하고 아주 기뻣어요. 

Tri (3 이라는 뜻)   llium  (Lily 의 라틴어) 

3 개의 꽃잎과 3 개의 꽃받침과 3 개의 잎을 가진 Lily과의 식물입니다.

꽃이름은 위에 올린 첫번째 Link 를 열고 16 of 26 Page 에서도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Link 에는 Page 9 에 있습니다.

씨앗으로 번식하는게 아니라 땅속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이 꽃을 꺽으면 상당한 Damage 를 초래해서 다시 원상으로 복구될때까지 몇년씩 걸린다고 합니다.

셀폰으로 찍었는데 핑크꽃은 잘 안나와서 흰꽃만 올립니다.

꽃에 기다란 목줄기가 있습니다.

Kodak 인것을 보니 아마 10여년전쯤에 찍었던 것인가 봅니다. 이것도 올려 봅니다.

이꽃에는 길쭉한 목줄기가 없습니다.

f/2.8  에 6.3 mm  ~헐~~   그 흔한 보케나 아웃포커싱은 Zero.   Zoom 이 약간되는 작은 디지탈 카메라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산행중에 몇장 찍어봤는데

꽃이름은 몰랐거든요

멤피스님 반갑습니다.  색온도를 높여서 특이한 분위기가 나게 하셨네요.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있는 꽃은 Lupine 이군요.

루핀 또는 루파인이라고 하는데 보통 루핀으로 읽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랭져가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어서, 저는 루핀이라고 부릅니다.   Hwy 1 바닷가 근처의 언덕에 군락으로 피면 정말 멋이 있어요.   주로 파란보라색 루핀이 많은데

Point Reyes 의 Tomales Point 쪽에는 노란 루핀들이 많이 있어요.

3 번째사진의 흰꽃 덩쿨식물은 첫번째 링크를 걸어논 Page 2 of 26 에 Manroot 같아 보이네요.   '남자의 뿌리' 뭐 그런식으로 이름도 외우기 쉽게 되어 있군요. 

Point Reyes 의 Tomales Point 에 피는 노란 루핀입니다.    흰색꽃은 야생무입니다.  Tomales Point 는 야생무의 군락지로 무꽃이 필때는 정말 정글처럼 장관입니다.

이 꽃도 루핀인것 같습니다.    이런 색은 정말 보기힘든데 저는 여태까지 딱 두군데에서 이런 예쁜 루핀을 봤습니다.

Kings Canyon 에 있는 Hotel trail 이란 곳과 Yosemite 에 있는 Hetch Hetchy 의 Rancheria Falls 의 위쪽 트레일에서 이런 화려한 색의 루핀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