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로 얼마전 입양한 고양이 사진 올려 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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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3.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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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2021.03.14 15:42
이건 얼굴이 덜 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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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3.14 17:30
아!! 각도가 문제였군요. 예쁘네요. 사람도 사진찍을때 얼짱각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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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
2021.03.14 14:25
사진 찍을때 많은 사색을 하면서 찍었을듯 한 작품들이네요.
나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사진기만 들면 모든것 잊고 보이는데로 마구찍는 버릇 .... 고쳐야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ㅎㅎ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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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3.14 16:57
콩콩님은 남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특이한 포인트를 잘 포착하시네요.
고양이 사진 너무 에뻐요.
제가 이날 본 언덕 꼭대기에 앉아있던 BobCat 하고 많이 닮았어요. 고양이 보다 서너배는 큰것 같았어요.
광각렌즈로 찍어서 개미처럼 나왔었는데 crop 를 아주아주 심하게 해봤어요. 그렇게 많이 몇배로 확대를 했는데도 해상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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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3.14 17:34
이런게 있었군요. 굳굳하게 혼자 살아가는 Bobcat 이 기특합니다 :)
콩콩님 사진 특이합니다. "No Trespassing" 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갈라진 협곡? 을 건너야 갈 수 있는 저 먼곳의 유채꽃도 멋있고 기둥사진도 인상적입니다.
고양이는 지난주에 입양하러 서둘러 가신다던 바로 그 고양이군요. 얼굴이 좀 뚱뚱해 보이는데 아마도 놀라서?? 저도 놀래면 얼굴이 붓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