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의 따뜻한 햇살 대신, 횟빛 하늘과 싸늘한 바닷바람 속에서도 견디어 낸 꽃들은 그대로 아름다웠습니다.
호담님과 민들레님의 따뜻한 Beach 밥상에 조화를 이룬 색다른 Home Baked Dessert 들은 바닷바람도 잠시 잊게 해 주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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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
2021.03.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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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
2021.03.13 20:54
촛점들이 모두 잘 안 맞은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잘 찍을수 있는 Tips 를 댓글로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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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3.13 21:37
촛점 잘 맞았네요. 제 경우는 같은 장면을 연속으로 몇번 찍습니다. 촛점이 맞는 사진이 더 나오기도 하고 어떤땐 색감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선명함에는 명암도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앞이 흐려서 뒤에 뱀이 돋보이네요 :)
두번째 사진 빨간모자 아가씨 저도 몇개 찍었는데 잘 안나왔어요. 앞에 꽃과 어우러져서 참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니 마음이 심난합니다 ㅎㅎ 기분이 너무 좋을때 보면 좀 가라앉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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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3.14 17:43
녜 ? 뱀이요? 안보이는데
아~ 내 눈 정신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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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3.17 08:52
여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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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
2021.03.13 21:49
빨간모자 아가씨 사진 촛점도 구도도 새감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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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3.14 17:50
보화님,
5 번째 도로 사진이 멋있습니다. 굽이 굽이 흐르는 선이 운동감이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첫번째 사진에 있는 나무뿌리들도 꿈틀거리는 곡선을 잘 포착하셨어요. (뱀 같은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