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출사에서 뵙던 Memphis입니다.
Memphis는 "민들레"님이 지어 주셨어요.
저는 이번에 새로 간단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장만하여 그 안의 재밌는 기능을 실험해 봤어요.
HDR 기능을 이렇게 저렇게 실험해 봤는데요, 이렇게 정통의 사진클럽에서는 어쩌면 이질적일지도 몰라 걱정되네요.
"그냥 이런 사진도 있구나"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Palace of Fine Arts" 1/640, F/7.1, 27mm, ISO 100, K5000.
- "Pearce St1" 1/320 F/3.5, 16mm, ISO100, K5000
-"Pearce St2" 1/320 F/4, 16mm, ISO100, K5000
- "Golden Gate Picnic Spots" 1/250, F/4, 15mm, ISO100, K5000.
- "Crissy Field" 1/640, F/5.6, 15mm, ISO100, K5000.
그리고 다음 사진들은 꼴라주처럼 3개의 브라켓 사진을 찍을때 살짝 카메라를 흔들어 우연의 효과를 기대해 본 것입니다. (3개의 아주 비슷한 사진을 덧붙였다고 보면 되겠죠)
- "Golden Gate" 1/640, F/5, 15mm, ISO100, K5000
- "Marshall's Beach1" 1/800, F11, 45mm, ISO100, K5000
두 연인이 반려견과 함께 해변가를 조깅하는 장면을 빨리 찍으면서 카메라를 살짝 흔들어 준것입니다.
좀 더 왼쪽으로 피사체가 위치한다면 좋았을 텐데 좀 늦은것 같아요
- "Marshall's Beach2" 1/640, F/7.1, 26mm, ISO100, K500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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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1.01.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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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1.01.11 21:17
멤피스님, 와 ! 대박입니다. 저희 사진반 출사만 처음이시지, 사진은 달인이십니다. 정말 대단한 사진들을 찍으셨습니다. 응용까지 한 사진들이 어주 흥미롭습니다. 마지막 3장은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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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
2021.01.11 23:41
WOW!!
Memphis 님, 과연 디자이너 답게 만드신, 창작성이 있는 격이 높은 사진을 보면서, 잠시 프로 사진전에 다녀온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새로운 세계의 사진들을 종종 볼수있게 또는 어떻게 감상하는 작품들인지 강의도 한번 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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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
2021.01.12 13:04
아~~~
HDR 설명 듣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해보고 싶은데요
역시 프로들의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사진들을 보니 더 많이 배우고노력해서 이런 사진들 많이 찍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ㅎㅎ
늦게 시작한 취미활동이 이렇게 삶의 생기를 넘치게 할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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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1.01.12 17:52
첫 출사이신데 뭔가 전문가적인 스멜~이 납니다.
어마무시한 맛깔난 사진들에 두 눈 다 멀고 감.
참 좋습니다. 저희 회원들중에도 흔드는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사진정보에 Color Temperature 까지 올리시는걸 보니 전문가 맞네요.
HDR 시도도 좋고 다중촬용 효과도 멋집니다. 앞으로 순수사진 분야와 응용사진 분야 모두를 기대합니다!!
저도 다리 밑에 갔었는데 후보정으로 만든 HDR 사진 한 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