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울긋 불긋 많은 단풍은 아니었지만 아쉬운데로 그나마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주관해주신 호담/민들레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새로 뵌 피오님도 반가웠습니다.
각종 김밥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호담님의 커피 brewer 완전 대박! 입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행복을 만들어 가죠~
사진 몇장 추려 올립니다.
안개 낀 느낌의 촉촉한 분위기도 맘에 들고요~
사람들이 북적대는 느낌이 좀 나죠? ㅎㅎ
가족들의 가을 나들이네요~
가을의 향연!
댓글 6
-
미소
2020.11.15 15:36
-
샛별
2020.11.16 16:24
미소님 뒷보습은 단풍 나무를 찍으려다 보니...ㅋㅋ
아직도 그 시가 생각나다니, 상당히 감성적이네요~^^
-
아지랑
2020.11.15 19:36
첫번째로 올리신 Canadian Geese 들을 향해가는 아기사진과,
노란 단풍잎 사진이 참 예쁘네요. f/4 와 95 mm 를 쓰시니 저런 f/2.8 과 똑같은 접사효과가 표현 되는군요.
-
샛별
2020.11.16 16:27
여튼 아지랑님은 관찰력이 대단하세요! ㅎㅎ
-
호담
2020.11.15 21:06
샛별님 감사합니다. 사진을 많이 올리실 때는 이렇게 따로 올리시는 것도 좋아요 :)
저는 마지막 철길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조리개를 충분히 여셔서 먼곳이 너무 흐리지 않게 나와서 좋고 촛점도 앞쪽에 잘 맞추셨어요.
-
샛별
2020.11.16 16:30
못 찍었어도 나누고 싶은 사진들이 많아서리.... ㅋㅋ
저도 한번 새로로 세워 찍어 보고 싶어서요. 이상하게 DSLR 카메라로는 세워서 잘 안찍게 되더라구요. 평 감사합니다~^^
언제 뒷모습은 찍으셨나요 ㅎㅎㅎ
나무들이 순초록으로 있으니 눈이 다 시원하네요^^
기찻길 사진보니 중학교때 읽었던 구르몽의 시가 생각나면서
미지한 세계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ㅎㅎ
좋은 사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