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로알토에 살고 있는 50대 토끼입니다. 

몇년만 살다 돌아가야지....했던 미국생활이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큰딸은대학 졸업후 취업/결혼~ 둘째는 의대생으로~

제 손을 떠나 이 미국 땅에 뿌리를 내리며 각자 인생을 살아가고 있네요~

 

그동안 가족여행이나 온갖 모임의 사진은 주로 남편이 찍어주었는데~

어쩌다 제가 찍어주면 두 딸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여러번 타박을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언젠가 기회가 되면 사진찍기를 좀 배워야겠다~ 생각했었더랬습니다.

 

해서~작품 사진에 대한 욕심보다는 사진의 전체적인 구도잡기와 찍기기술들을 배우고 익혀 멋진 가족사진들을 남기고픈 마음에 시작합니다.물론 사진을 찍게 되면서 예술에 대한 뜻하지 않은 욕구가 생기면 억누를 생각은 없구요~ㅎㅎ 

 

사진에 정말 문외한인 초보 중의 초보입니다. 

온라인 클라스를 통해 문외한이란 딱지를 떼고~ 출사 함께 하면서 초보 딱지도 떼길 희망하면서~

좋은 강의 좋은 모임 희망해 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필명:미모(아름다울 미/ 어미 모---아름다운 엄마)

  -생각지도 않게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갖게 되는 스트레스를 비슷한 또래와 상황에 놓인 엄마들끼리 오랜 시간 현모양처를 지향하는 '미모모임(아름다운 엄마들의 모임)'이란 미명하에 행복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 필명은 거기서 따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