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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왜 이게 따로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제가 시간을 오래 끌어 로그인을 다시 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 같은데 원래 올린거에는 댓글이 달려서 삭제를 못하고 이것은 제가 사진 설명을 해놔서 그냥 둘게요. 

죄송합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에 운전을 하고 자이언 캐년을 다녀와서 첫날은 라스베가스에 자고 금요일 새벽 5시에 자이언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남편이 운전하는 동안에 멋지게 펼쳐진 자이언 캐년 들어가는 길과 여기 저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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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5 선상,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눈에 띄어 1 exit 되돌아 가서 들렀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있었다고 해도 비행기나 버스로 다니니 볼수가 없었겠지요.

암튼 구글에 찾아보니 대략 이곳은 "자유를 위해 싸우라는 메시지를 퍼트리는" 예술가들을 위한 땅 "patch of land" 라네요.  조각들이 꽤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임.

주소는: Liberty Sculpture Park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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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0 W. Yermo Rd, Yermo, CA

 

Weiming Chen 이라는 중국 아티스트가 조각한 중국의 천안문의 탱크와 탱크맨은 다 made from scratch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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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줌인 하여 보면 인디안 추장의 조각상이 보이는데 이름이 "Crazy horseman" 이라고 150년전인가에 태어난 native American leader 라고 하는데 저희는 마침 작년 봄, 큰바위 얼굴보러 Mt. Rushmore 가는길에 들러 이 사람의 거대한 동상- 아직도 짓고 있음- 업적을 보아서 낯이 익었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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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계속 여러 sculpture 들이 들어올 모양입니다. 곧 200 피트 자유의 여신상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아래는 "Ice cream sundae tank" 라고 되어 있는데 위의 작품들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옆의 상점에 가서 사드시길. 저희는 시간상 그냥 지나쳤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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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area에 들렀는데 하늘이 멋졌어요. 새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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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라스베가스 가기전 I-15 선상에 있더군요. 놀이 공원과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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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그렇게 유명한 것인줄 이번에 다녀와서야 저는 알았습니다. ㅎㅎ

Seven Magic Mountains- 스위츠랜드 작가 Ugo Rondinone 작품이라네요.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그런데로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약 10 마일 남쪽에 위치했고

I-15 으로 가다 보면 보입니다.

 

 

이제부턴 라스베가스 진입하여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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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물은 왜 이케 눈에 잘 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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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팀 타임이 1시간 앞 당겨 지므로 우리는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5:30에 호텔을 떠나 자이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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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 가는 길도 참으로 멋졌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아 빛으로 밝아지는 거대한 산들을 보며 다시 한번 자연의 웅장함에 숙연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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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진들도 많이 찍었는데요, 이건 마차를 대여해 주는 곳 같아 보였어요. 옛날 서부의 맛을 좀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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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에 자이언 캐년의 장엄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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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들어가며 찍은 사진인데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맘에 들어서 약간 흑백으로 처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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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캐년 들어가기 전에 숙소들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국립공원 안에 있는 숙소를 잡았다는건 정말 호담님 아니었으면 꿈도 못꾸었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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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커피를 한잔 사가고 싶었는데 못마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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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님이 질문하셨는데 아마도 햇빛 때문에 이런 반점들이 생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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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저희는 The narrows 물속을 걸을때 신을 신발을 렌트해 갔습니다. 

인터넷에는 $20로 나왔는데 실제는 $27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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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가서 터널뷰 밖에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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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희귀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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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돌아오는 날 Mr. Tofu 라는 한식당엘 들렸는데 맛있고 가격, 양 다 좋아요. 작녁에 갔을때 맛있어서 다시 간건데 친구 부부도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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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구이 정식에 나오는 조기 인데 작년보단 사이즈가 작아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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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콤보를 시키면 작은 조기구이도 나오고 이렇게 뚝배기에 갓 지은 밥도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