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취소했던 10월 장기출사를 개인적으로 다녀 왔습니다. 감상해 주세요 :)

먼저 첫날 해질무렵에 도착하여 Canyon Overlook Trail 을 갔습니다.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해서 사진 몇장 건졌네요.

다음날은 새벽에 Angels Landing 에 갔습니다. 코로나로 닫혀 있던 마지막 쇠사슬 구간이 마침 열려 있었습니다.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 참 멋있네요.

오후에는 물길을 걷는 The Narrows 에 갔습니다. 여긴 사진기는 안 가져가고 핸드폰으로 찍었네요. 사람들이 참 많고 보기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예쁜 나무들도 만나고

아기사슴 밤비도 만났습니다.

이제 세쨋날. 아침에 Emerald Pool 에 들려서 사진을 찍고 

아침 11시쯤 떠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네요.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시간 각자 했지만 충분히 좋았습니다. 내년엔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라스베가스에 있는 큰 한국마켓은 Greenland Supermarket 입니다. 그린마켓 그린마켓 하고 불렀는데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엉뚱한 곳에 있는 "Green Market" 을 찾아 갔었네요. 혹시 가시게 되면 혼동하지 마시고 그 옆에 "우남정" 한국식당도 짱 좋아요. 쌈밥 강추합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와 유타쪽은 식당 실내 영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