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잔뜩 낀 Pacifica 오늘 AQI 55 였습니다. 공기가 나쁜 산호세를 벗어나 탁월한 선택을 했네요.
참가하신 민들레님, 아지랑님, 그리고 토깽이님 감사드려요 :)
Linda Mar Shopping Center (Safeway 있는곳) 에서 신호등을 건너서 바닷가로 갑니다. 왕복 약 5 마일을 걸었네요.
평지가 아니고 상당히 험한 곳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밧줄타고 바다로 내려가는 곳도 있었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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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0.10.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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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2020.10.05 06:09
그래도 뿌연 이유는 안개 때문인가 보네요.
저도 여기는 꽤 자주 가는 곳인데 주로 폰으로만 사진들을 찍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배낭맨 소녀 머리카락 날리며모자를 손에 들고 걸어가는 사진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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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0.10.06 12:48
저도 역시 그 머리카락 날리는 등산객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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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20.10.06 12:54
민들레님의 마지막 사진이 참 좋아요. 앞에 있는 인물의 시선 방향이 아주 멀리 있는 낚시꾼과 연결성이 있어 보여요.
이날 뿌연 안개만 없었으면 두 사람과의 원근감이 더욱 강조 되었을것 같아요.
오랜만에 간 바닷가, 비치에 나온 많은 사람들, 활기가 있었습니다